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 시리즈/단편 만화 (문단 편집) === [[둠피스트]]: 가면 === * 글: 마이클 추 * 그림: 라이언 벤자민 (Ryan Benjamin)[* 주요작: Batman Beyond, Dead Romeo] * [[https://overwatch.blizzard.com/ko-kr/media/stories/masquerade/|보러가기]]/[[https://reader.madefire.com/work/w-a2da1239584645338362109be0e7f1fd/read/1|애니메이티드 버전]] 3대 [[둠피스트]]인 아칸데 오군디무가 탈옥한 이후를 시점으로 전개된다. 탈옥에 성공한 둠피스트는 수송기와 함께 대기하던 리퍼와 합류한 후, 이동하며 바깥사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 과정에서 볼스카야 습격과 그때 있었던 솜브라의 단독 행동, [[위도우메이커|라크루아]]가 런던에서 몬다타를 암살한 일, 그리고 윈스턴의 은신처에서 오버워치 데이터베이스의 일부를 훔쳐온 일, 그걸로 파악한 오버워치 요원 몇 명과 [[솔저: 76|모리슨]]과 [[아나(오버워치)|아마리]]에 대한 처치 시도를 언급한다.[* 과거 리퍼에게 가장 가까운 동료들이었기에, 둠피스트는 그에게 옛 정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리퍼는 간단하게 "'''그럴 리가.'''" 라고 대답.] 특히 볼스카야 습격의 경우, 조직에서도 [[카티야 볼스카야]]를 처리할지 냅둘지 의견이 갈렸다거나, 솜브라가 한 독단적인 행동[* 카티야 볼스카야를 죽이지 않고 협박만 한 것. 애초에 카티야를 죽이려던 것 자체가 탈론의 수장 중 하나인 비알리가 강력히 주장한 탓에 실행된 거라서 리퍼가 솜브라의 단독 행동을 보고도 그냥 넘어간 거고 둠피스트 또한 카티야를 살려 두는 게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문제 삼지 않았다.]을 실은 리퍼도 다 알고 있었다는 내용이 드러난다. 이후 탈론 4인방은 자세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탈론의 물주 역할을 하는 [[막시밀리앙]]을 만나러 [[모나코]]로 떠나고, 라크루아와 둠피스트는 함께 한껏 차려입고 모나코의 한 카지노[* 모든 자동차들이 공중부양을 한다는 설정과는 달리 카지노 앞에 바퀴 달린 자동차들이 보인다. 설정상 부자들은 수십 년 전 과거에 생산된 고급 자동차들을 오늘날의 클래식카처럼 몰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로 들어가 막시밀리앙과 [[크랩스]] 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무전 채널로 솜브라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조직 내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고 한다. 이후 한창 게임 중이던 막시밀리앙[* '''옴닉이다.''' 젠야타와 다르게 위트있으면서도 차가운 악덕 사장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 특징, 프랑스어도 능숙하게 구사한다.]과 만나 게임을 하며 감옥에 있던 사이에 조직의 정세를 파악한다. 이때 본인과 의견이 갈린 탈론 내의 반대파에서 보낸 암살자가 온 것을 보고 둠피스트는 이들을 숙청하기로 결심, 암살자들을 그 자리에서 박살낸다. 이때 처리하러 가기 전에 라크루아가 주사위를 뒤로 아무렇게나 던졌는데 [[스네이크 아이즈]][* 크랩스는 슈터의 눈에 따라 베팅한 플레이어가 함께 따고 함께 잃는다. 만화에 나온 포인트 설정 전 단계에는 7, 11이 나오면 모든 플레이어가 기본 베팅액만큼 따고, 2,3,12가 나오면 CRAPS라고 하여 모든 플레이어가 베팅액을 잃는다. 덧붙여 아칸데하고 아멜리가 자리를 뜰 때 막시밀리앙이 "슈터가 자리를 뜨면 운이 달아나는 법인데..."라고 플래그를 제대로 세웠다.]가 터져 칩을 다 털린 막시밀리앙은 덤. 이후 둠피스트는 솜브라, 리퍼, 그리고 위도우메이커와 함께 [[리알토|베네치아]]에 있는 반대파 세력을 숙청하러 떠난다.[* 이때 한창 [[카니발]]이 벌어지고 있어서 일행들 모두 위장을 위해 가면무도회 차림을 했다.] 위도우메이커가 저격을 하고 솜브라가 잠입해 CCTV 감시실 직원들을 처치하고 전원을 모조리 꺼버린 사이에[* 이때 솜브라가 궁극기의 대사를 읊는다. "¡Apagando las luces!"] 리퍼가 샷건을 난사해 잡졸들을 처리하는 와중에 둠피스트는 반대파 수장 비알리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둠피스트는 볼스카야건에 대해 탈론의 방침과 어긋난다며 추궁하나, 비알리는 능청스럽게 웃으며 시대가 바뀌었다면 탈론도 변해야 한다 주장한다. 둠피스트는 납득했다는 듯이 비알리와 악수를 하는 척하다가, 그대로 비알리를 '''한 손으로''' 들어올려 다리 밑으로 떨어뜨려서 처리한다. 둠피스트와 리퍼는 곧바로 탈론 수장들의 회의에 참석한다. 막시밀리앙, [[모이라(오버워치)|모이라]], 산제이를 비롯한 수장 9명이 모두 모이자 둠피스트가 "전쟁을 벌일 시간이다."라고 말하며 막을 내린다. 공개 직후 둠피스트가 위엄있는 모습으로 그려진 것과 더불어 "드디어 탈론이 제대로 일하는 모습이 나왔다"라는 반응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쏟아졌다. 하는 일마다 제대로 처리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무능하고 웃긴 패거리로만 그려지던 탈론이 멤버들 모두 유기적으로 맡은 임무를 다하며 일을 처리한 것은 물론, [[007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전형적인 악의 조직다운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준 공식 작품. 단, 오버워치같은 적대 세력과의 항쟁이나 테러, 암살 등의 외부 임무가 아니라 탈론 내부의 암투이기에 좀 애매한 감은 있다. 그래도 탈론의 위계질서가 잘 표현되어 있고 팬들이 한동안 고대하던 새로운 스토리와 인물들이 다량 등장하며 환영받았다. 탈론 멤버들의 카지노 차림과 가면무도회 복장도 "스킨으로 나온다면 꼭 갖고싶다"는 반응들이 이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